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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“애국시민 덕분에 北 김영철, 통일대교 안 건너”
천안함 유족들이 25일 오전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김영철 방남 반대 농성을 하고 있다.(왼쪽)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(가운데)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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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 사오정] 한국당, 북 김영철 방남 길목 막고 농성
천안함 유족들이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북한 김영철 방한 반대 농성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반북단체회원들이 25일 북한 김영철 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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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‘세상을 바꾸는 1%’는 한낱 꿈일까
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 ‘1%의 인류가 나머지 99%를 다 합친 것보다 재산이 더 많다. 그 1%는 지난해에도 전 세계에서 발생한 부(富)의 80% 이상을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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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유라 이화여대 비리' 400일…학생들 시위부터 항소심 선고까지
“부모로서 자녀에게 원칙 대신 강자의 논리부터 배우게 했다. 피고인 자신만 그르친 게 아니라 자녀의 앞날도 그르쳤다.” 서울고법 형사3부 조영철 부장판사는 14일 최순실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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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부겸 “국빈 위협 시위 엄정 대처” … 트럼프 경호 비상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(7~8일)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들이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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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이 길 따라 시위대도 쫓아간다
그래픽=심정보 shim.jeongbo@joongang.co.kr ━ "트럼프 주변 ‘진공 상태’로"…'트럼프 방한'에 경찰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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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탈루냐 독립투표 강행 … 경찰, 고무탄 쏘며 주민 끌어내
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독립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1일(현지시간) 일부 지역에서 실시됐다. 일부 투표소에서는 중앙정부 소속 경찰이 투표소를 지키려는 주민들에게 고무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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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탈루냐 독립투표 강행, 스페인 경찰 진압...337명 부상
스페인 정부가 불법으로 규정한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독립 주민투표가 1일(현지시간) 일부 투표소에서 실시됐다. 투표소를 폐쇄하려는 정부 경찰과 투표소를 지키려는 주민들 간 유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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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500명 몸싸움 했는데 중상 0명 … 그 뒤엔 여경·종교케어팀 있었다
헬멧에 분홍색 스티커를 부착한 ‘여경팀’이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을 도로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. [우상조 기자]6일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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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사드 추가 배치된 하룻밤새 성주는 '아비규환'
7일 오전 8시1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으로 사드 발사대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. 성주=김정석기자 7일 오전 8시 15분쯤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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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기사는 기사답게, 기자는 기자답게
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체육 선생님이라 그런지 몸이 아주 날랜 분이었다고 했다. 수업을 빼먹으려고 담을 넘는 아이들이 보일 때면 ‘슝’ 소리를 내며 달려가 단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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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인종차별 상징물 철거에 "아름다운 동상...슬프다"
[UPI=연합뉴스]샬러츠빌 유혈사태 이후 백인우월주의자들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격에 나섰다. 그는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부연합 동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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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핍은 나의 힘, 공상은 내 서사의 고향
━ [정재숙의 공간탐색] 만화가 윤태호의 화실 교양만화 ‘오리진’의 산실인 서울 동교동 화실. 왼쪽 아래 그림은 ‘미생 2’의 지휘본부이자 작가의 서재인 분당 구미동 화실.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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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유라는 어떻게 면접 1등이 되었나…다섯 장면으로 보는 입시의 재구성
‘국정농단'의 그림자는 지난해 9월 이화여대 학생들이 정유라 입시 비리를 고발하면서 걷히기 시작했다. 당시 이화여대 학생들은 “비선실세의 딸이라는 이유로 정유라가 특혜를 받았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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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朴을 지켜라” ‘박근혜 지키미 결사대’ 발족…“박사모랑 관계 없음”
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.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 구성된 ‘박근혜 지키미 결사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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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헌재 앞은 '국론 분열·대립'의 현장…선고 앞둔 재판관들 침묵 속 출근
“헌재는 탄핵하라! 기각하면 파국이다!”“탄핵 무효! 탄핵 각하! 국회 해산!”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은 분열된 국론이 대립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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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세지는 사드 반발…성주는 철야농성 김천은 1500여 촛불
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예정 지역주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. 8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선 주민·시민단체 회원들이 사드가 들어설 롯데 스카이힐 성주C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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퀘벡 총격범은 트럼프·르펜 추종자…극우 테러 이어질 우려
지난달 29일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의 이슬람 사원에서 총기를 난사한 테러범 알렉상드르 비소네트가 30일 용의자 심문을 마친 뒤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. 이날 그는 6명을 살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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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봉준 투쟁단' 상경투쟁…트랙터 1대 국회 집회 대열 합류
전봉준 투쟁단의 서울 진입을 막기 위해 경찰이 경찰버스 등으로 도로를 차단한 모습. [사진 전봉준 투쟁단]9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‘전봉준 투쟁단’이 몰고 온 트랙터 1대가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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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춘리포트] 출동 땐 “다치지 말자” 복창…“경찰들이 고생” 말해줄 땐 울컥
━ 촛불시위대 앞에선 의경들 12일 3차 촛불집회에서 마주 선 경찰과 시위대. 이들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돌게 마련이다. 그러나 최순실 국정 농단을 둘러싼 촛불집회는 다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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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차 촛불집회] 청와대 둘러싼 인간띠, ‘구속하라’ 구호 등장
임현동 기자첫눈이 내리고 비가 되어 광장을 적셨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. 26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150만 명(주최 측 추산, 경찰 추산 오후 7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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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둘러싼 인간띠, ‘구속하라’ 구호 등장
임현동 기자 첫눈이 내리고 비가 되어 광장을 적셨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. 26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150만 명(주최 측 추산, 경찰 추산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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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경찰서 경비과장 "해산 절차 진행하겠다"...청와대 500m 앞 300여명 대치
종로경찰서 측이 26일 밤 11시 45분 대치 중인 시위대에 최후 통첩을 했다. 이원준 종로서 경비과장은 방송차량 확성기를 통해 “종로서 경비과장입니다. 해산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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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뭉치면 풀린다…집단 지성의 힘!
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돼지갈비찜을 만들 때 돼지 특유의 냄새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. 처음 해보는 요리 앞에서 이런 의문이 들 때 선택지는 여럿이다. ①엄마